대추차 만드는 법 대추청 대추고 다양한 활용법 생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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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는 궁합이 좋은 음식들이 많이 있다.

생강, 배, 도라지, 양파, 꿀 등등 다양한 식재료와 궁합이 잘 맞기 때문에 이 재료들과 함께 사용하여,

대추의 달달함과 먹어주면 몸의 온기를 보충하는데 도움을 준다.

 

 

대추

 

▶대추청 만드는법 (대추고)

• 건대추(경북 경산대추) 300g
• 꿀 100g (설탕은 삼투압이 약해 대추의 단맛을 뽑아내기 힘드니, 꿀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빨리 청이 된다)

 

1. 대추는 베이킹소다 물이나 식초물에 담가 깨끗하게 씻어준다.
   (생각보다 대추가 말리면서 묻은 이물질이 상당하다 꼭 깨끗하게 씻도록 한다)
2. 오랫동안 물에 담그지 말고 (단맛이 빠져나간다) 그냥 씻어내기만 하면 된다.
3. 대추를 반으로 가른다(꼭지는 제거)
4. 씻은 대추는 전기압력밥솥에 넣고 대추가 잠길 정도의 물을 넣고 찜 40분 돌린다.
5. 까맣게 익은 대추를 꺼내어 국자로 고구마 으깨듯 으깬다.(씨와 꼭지를 걸러내는 작업)
6. 체에 걸러준다. 걸러줄 때 잘 안 걸러지며 되직하다면 물을 조금씩 추가하며 내려도 된다.
7. 대추 과육만 남은 대추를 깊은 냄비에 옮겨 담고 꿀 100g을 넣고 달인다.
8. 30~1시간 정도 달여 걸쭉한 상태의 대추청 상태가 되면 대추청, 대추차, 대추고라고 불리는 것 완성.
9. 뜨거울 때 유리병에 담아놓고 완전히 식으면 뚜껑을 닫아 냉장보관.

300g 정도의 대추를 사용하면 작은 유리병 컵 2개 정도 분량의 대추청이 나온다.

 

▶ 대추청의 유통기한

• 3주 정도이다.
• 오래 두고 먹고 싶다면 냉동보관을 하고 해동하며 먹는다.

 

 

 

 

▶대추차 먹는 법

• 대추차 2~3스푼을 넣고 뜨거운 물 200ml를 넣어 마신다.
• 200미리에 2스푼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 취향에 맞춰 적절히 조절해서 먹도록 하고, 입맛에 달지 않다면 꿀을 조금 더 넣어 먹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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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추차의 효능

• 노화 예방
  • 베타카로틴 성분이 있어 항산화 작용을 하고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 항암작용
  • 플라보노이드 및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의 유해물질을 밖으로 배출해주는 역할을 한다.
• 냉증 완화
  • 따뜻한 성질을 가져 꾸준히 마시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 면역력 강화
  • 몸을 따뜻하게 해 주니 체온상승이 되면 몸의 자체 면역력을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
• 염증 제거
  • 해독작용과 소염작용이 뛰어나다. 부종이나 관절염 증상을 완화시킨다.
• 신장기능 강화
  •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게 하고 부종을 낮춰주는 도움을 준다.
• 불면증 개선
  • 신경이완과 안정에 도움을 주어 숙면을 유도하는데 효과적이다.

 

▶ 대추차의 부작용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 대추차이기 때문에 몸이 차가운 사람에겐 더할 나위 없이 뛰어난 효능을 발휘하지만,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사람은 과다 섭취할 시 몸에 열의 발생이 심해 발진 발열,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본인 체질에 맞춰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대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