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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및 추천후기

울산 호계 시장의 축제 [호라카이] 야시장

by 제주당근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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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당근입니다.

코로나 19로인해 중지 되었던 호계시장의 축제
호라카이가 이번년도 첫 오픈을 했어요

 

이름 참 재밌죠? 호계 야시장으로 오라카이~ 

줄여서 호라카이.

코로나 19로 인해 잠시 중지되었던 호라카이라는 호의 야시장은 이번에 다시 열리게 되었어요.
호계 야시장에서 가장 좋은 행사는 잔값
1천 원에 맥주가 무한리필이라는 점입니다.
맥주가 무제한이라는 뜻이죠.
맥주에 환장하는 제 친구가 정말 좋아하겠네요.

 

 

사실 호라카이 야시장이 열리게 되어 굉장히 기쁜 마음으로 놀러 갔습니다.
근데 놀러 갔는데 제가 사진을 깜빡한 거예요.
그래서 재작년, 아니지

한 4,5년 전에 진행했던 호게 야시장 사진을 가지고 왔습니다. 블로거가 어떻게 사진을 잊어먹을 수 있는지 의문이네요.

아무튼
이번 호계 야시장은 2022년 10월 28일부터 10월 29일 토요일까지 5시부터 10시까지 이틀만 진행한다고 하니 얼른 다녀오셔야 합니다.

내년에는 할지 안 할지 잘 모르니까요.
쭉 일 년에 한 번씩 늘 진행했으면 좋겠지만 또 어떻게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누가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이년 동안 거의 감금 아닌 감금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참 세상에 이런일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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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 야시장에 가시면 야시장도 야시장이지만 플리마켓이나 버스킹 핼러윈 체험부스 생맥주, 무제한으로 진행이 되는 점이 좋습니다.

먹거리 부스에는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많아요.
상인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판매하는 모습도 색다른 풍경입니다.

닭꼬치나 전 녹두전 이런 것도 팔아요.

버스킹은 제가 못 봤는데 버스킹 공연을 언제 했는지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호계 야시장 주차장이 궁금하신 분들
호계시장에 리뉴얼이 돼서 호계 시장까지 차를 가져가면 그 뒤편에 마트 하나 있고 그 옆에 조그맣게 공영 주차장이 하나 생겼어요.
(근데 진짜 조그만하다는 거..)

 

 

거기다가 차를 대시면 되고 호계 야시장 때는 차가 너무 많이 올 게 예상이 되기 때문에,
차는 다른 데다가 주차를 하시거나 아니면 아예 들고 가지 마시고 걸어서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멀리서 가기 때문에 차를 꼭 들고 가셔야 하는 분들은 앞에 이제는 더 이상 운영하지 않는 호계 역이 있습니다 호계역 안에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으니 그 입구로 들어가셔서 원하는 곳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근데 거기도 원래 만차라서 거의 차가 다 대어져 있어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거기도 들러보세요.

버스가 진짜 호계시장 바로 앞에 내려주기 때문에 쉽게 찾아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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