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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및 추천후기

울산 남구 삼산동 디저트 카페 추천 모구모구 과자점 내돈내산 후기

by 제주당근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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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 당근입니다.

오늘은 모구모구 과자점에 다녀왔습니다.
나름? 빵순이들 사이에서 유명한 모구모구 과자점이라길래 근처 업스퀘어 밑에 위치한 교보문고 다녀오는 김에 바로 옆에 있다길래 냉큼 들어보았습니다.

이름이 일단 너무 귀여워요 무슨 뜻인가요? 모구모구, 먹는 추임새 같은 걸까요?
일본어인 거 같긴 한데, 일본어는 싫어하니 얼른 패스할게요 (ㅎㅎ)

디저트 사진이 쭈우욱 밑으로 나올 텐데, 정말 다양해요 종류가, 케이크부터 시작해서, 머핀, 컵케이크, 타르트, 브라우니, 브론디, 쿠키 휘낭시에, 에그타르트, 파운드 카스텔라 등등, 진짜 다양한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시간 타이밍이 잘 맞았나? 아니면 잘 안 팔린 건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진짜 많아서 행복했어요.
고를게 충분하다는 거니까 없어서 못 고르는 것보다는 낫잖아요!


포장지도 파랏파란색이고, 모구모구 특유의 캐릭터가 중앙에 딱 있는 심플 베스트 한 종이 포장지에 담아주셨어요.
환경적으로도 좋고, 비닐은 안 쓰는 게 좋으니까 이런 포장상태 좋더라고요.
제가 산 것은 휘낭시에 하나, 꾸덕컵하나, 황치즈 범벅 휘낭시에 하나 요렇게 3개 구매했습니다.
다른 것도 사고 싶었지만, 밥 먹은 뒤였고, 늘 많이 사놓고 안 먹어서 한입 먹고 버리는 일이 많아서, 진짜 궁금한 것 3가지만 딱 집어서 구매를 했어요.


정말 다양하죠? 마침 딱 다 굽고 그냥 판매만 하고 계신가 보더라고요, 사장님도 너무 이쁘시고, 친절하셔서 기분 좋았습니다!^^
가격도 굉장히 저렴한 편에 속해요, 삼산에서 충분히 감당 가능하실까요?! 월세가 비쌀 텐데.. 왜 이런 걱정을 하냐면, 오래오래 장사해주셨으면 해서..(ㅎㅎ) 이런 맛있는 디저트 가게는 늘 1년~2년을 못 버티고 그만두시더라고요, 힘은 든데 그만큼의 매출이 안 나오니까 그러시겠죠? 아무래도 식사대용으로 먹는 음식이 아니라, 없으면 안 먹어도 되는 기호식품이니까,,
그래서 자주자주 디저트 가게가 없어지고 생기고 하던데 , 여긴 오래오래 가서 맛있는 디저트 만들어 주시면 좋겠어요~
다음에 또 들러서 그다음엔 에그 스콘이랑, 당근 쿠키 꼭 먹어볼래요.

버터도 좋은 버터 쓰시는지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버터향이 확 나고, 황치즈면 황치즈맛 뿜 뿜, 꾸덕컵이면 완전 꾸덕꾸덕스타일로 충실한 맛이었어요! 다음에 선물용으로 또 디저트 사러 갈 일이 있으면 모구모구 가야겠어요^^

지도는 밑에 표시해 둘 테니 한번 보시고 근처 가실 일 있으시면 꼭 가보세요. 다양하게 정말 많은 디저트가 있답니다.
사람이 많을 땐 품절이 될 것 같아요~, 저처럼 타이밍이 잘 맞지 않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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