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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및 추천후기

울산 정자 해수욕장, 주전 카페 추천 [카몬시]

by 제주당근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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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당근입니다.

 

오늘은 뷰가 진짜 진짜 제가가본곳들 중 가장 좋은 주전카페, 정자해수욕장카페,

카몬시 입니다.

 

카몬시는 이색적인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분위기의 카페인데요.

한공간의 카페가 아닌, 방갈로 같이 방이 나눠져있고, 밖에서 먹을 수 있도록 벤치도 굉장히 잘 가꾸어 놓은 곳입니다.

엄청 추운날씨거나, 비오는 날이 아니라면 지금 찍어놓은 이 빨간공중전화기 옆에서 먹어도 기분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이 빨간 전화기가 포토스팟 이더라구요. 인스타 같은 곳 보면 죄다 여기서 바람에 날리는 머리를 부여잡으며 찍으셨는데, 모델들이 좋으셔서 그런지, 어찌나 이쁘던지~

색감이 쨍하도록 카메라 설정을 조금 한 뒤에 바다와 함께 찍으면 진짜 인생샷 건질 수 있습니다.(ㅎㅎ)

디저트도 조금 팔고, 커피가격은 비교적 비싼 편이에요. 그치만, 이런데는 풍경값이 들어있다고 생각하고 마시는 것이잖아요? 잘 가꾸어진 카페정경과 함께 힐링 제대로 하고왔네요.

 

 

 

커피도 굉장히 센스있게 뜨거우니까 컵을 두개에다가 담아서 테이크아웃잔에 주셨는데, 요즘은 테이크아웃 잔에 주시면 안되죠? 이 사진은 옛날 사진이라서, 그렇고, 아직까지 그렇게 진행하시는 지는 모르겠네요.

잎장식도 올려주셔서 산뜻 푸릇한 사진이 완성되었네요.

프레첼도 시키지않아도 주시기 때문에 프레첼이랑 한입쏙쏙 호로록 먹으면 ~ 제대로 힐링~

디저트종류들도 소소하게 있으니, 디저트까지 드시면 더 좋으실 것 같네요 ! 별거아니지만, 바게트빼빼로 같이 생긴 길쭉한 바게트에 초코묻힌 거 있는데,  그거 꼭 드세요. 담백하니 계속 들어가는 맛입니다.

 

방갈로 안에 들어가서 마셨는데, 

방갈로 갯수가 그렇게 많지않아요. 한 4개? 3개? 정도에요. 그래서 사람이 있는지 신발보고 들어가시면 될것 같고, 자리가 잘 안나기때문에 1시간 제한이었나? 그런게 있었어요.

 

 

예쁜 글귀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은 카몬시 였네요. 

 

위치는 요정도로 체크해 두겠습니다, 가는길이 조금 헷갈리게 생겼지만, 표지판이 잘 되어있으니, 근처까지 가시면 표지판 잘 살피시면서 가시면 어렵지않습니다. 주차장도 큼직해요, 차를 한 20대는 주차할 수 있을 것같은 크기입니다..

지도보다가 알았는데 여행가다 옆이에요; 좀더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바로 옆이라서 여행가다가 보일 정도라니, 몰랐네요.

다음엔 여행가다 갔다온 후기도 적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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