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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및 추천후기

울산 중구 성남동 카페 '녹슨' 건축상 받은 카페 방문후기

by 제주당근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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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성남동 근처 카페 녹슨, 건축상 받은 카페 방문 후기 및 추천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제주 당근입니다.

 

오늘은 성남동에 위치한 카페 '녹슨'에 다녀왔습니다.

 

카페 녹스는 한국 건축 건축가 협회상 수상 울산광역시 건축상 대상 수상 등 등 건축물이 굉장히 우수하다고 평가를 받은 카페입니다.

옥교동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성남동이랑은 조금 거리가 있는데요.
그래도 걸어가시기 나쁘지 않으니 꼭 한번 들러보시기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 녹슨 카페는 이름 그대로 건축물이 굉장히 녹슬어 있는 형태의 이렇게 철 형식으로 건축물이 되어 있습니다.
이 건축물 짓는 데까지 얼마나 들고 얼마 만에 비용이 들었을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얼마 정도를 들여야 건축물 상까지.

 

녹슨-카페-외관
녹슨카페


이 녹슨 카페는 주변에서 자그마한 비누나 아니면 디저트 종류 이런 식으로 작게 작게 운영하시는 분들을 모아서 프리마켓도 같이 진행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그 프리마켓이 진행할 때 가셔서 여러 가지 물건도 구경하시고 커피도 마셔보는 시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녹슨 카페 메뉴

 

 

그리고 디저트 종류도 굉장히 많은데요.
디저트 사진은 따로 찍지는 않았지만 당근 케이크라든지, 수크림 케이크, 바닐라 초콜릿 케이크, 오레오 민트 초코 케이크, 등등 여러 가지의 케이크들이 진열되어 있고요.

그리고 커피 메뉴도 이런 식으로 사진을 찍어놨는데, 커피 메뉴는 굉장히 단출한데, 지금은 좀 많아진 것 같아요. 브루잉 커피라든지, 달지 않은 차라든지, 100% 착즙 이런 것들이 추가가 된 것 같더라고요.

저는 당연하게도 아메리카노 아이스를 마셨습니다.
아메리카노 아이스를 마셨는데 이런 식으로 종이컵을 두 개를 사용을 해서 커플도 대신 사용을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녹슨 카페의 로고가 이런 식으로 가장자리 둥글게 모양을 자리한 이런 스티커도 붙여주시고요

커피 가격이 비싸다고 하는 후기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저렴하진 않아요.
아메리카 하나에 5천 원이고 이러니까 근데 인스타 카페 요즘 가시면 다 그 정도 가격은 하거든요.
그리고 크기가 마냥 작은 편은 아니라서 음료가 그 다 엄청 비싸다는 느낌은 따로 받지는 못했습니다.
원래 다 그 정도 하니까요.

 

 

주변 주민들까지 신경 써 주시는 글귀 하나가 참 섬세하신 사장님 같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인테리어가 굉장히 도시스럽습니다.
약간 시멘트 같은 부분이 있고 그리고 녹슨 철 부분 구리 같은 질감에 그런 색상을 많이 썼기 때문에 굉장히 차갑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리고 도시적인 느낌도 굉장히 나는 인테리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이 손잡이가 없이 그냥 계단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아이들이나 이런 조심하셔야 될 것 같더라고요 여기가 노 키즈존인 줄은 제가 못 물어봤네요.
노 키즈존인지는 모르겠고요 아무튼 아이들과 함께 가실 때 이 계단이라든지 이런 부분 굉장히 주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름이 가게 이름이 녹슨이라고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건축물이라든지 아니면 식기들 이런 것들도 다 전체적으로 약간 달아 있는 느낌이에요.
포크라든지 아니면 의자 테이블 같은 것도 일부러 노리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거칠게 깎여 있는 그런 느낌의 인테리어였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상업적 촬영은 안 되기 때문에 미리 촬영을 하실 분들은 사전에 녹스에 문의를 해서

찍어주시면 될 것 같고요 웬만해서는 이렇게 상업적 촬영은 안 됩니다.라는 문구를 붙이진 않는데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가 봐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상업적 촬영을 하시게 되면 문의를 하시고 촬영하시길 바라요.

 


저는 여기서 책 한 권을 가지고 가서 책을 읽으면서 커피를 마셨는데 굉장히 분위기가 고즈넉하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잘 즐기다 왔습니다.

근데 자리가 공간이 그렇게 넓진 않아요.
건축은 되게 커 보이는데 실질적으로 앉아 있는 테이블이라든지 아니면 공간들이 굉장히 조금 조그맣게 몇 테이블 없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따져보면 크기 대비 테이블이 많이 작을 거예요.
그래서 사람이 붐비는 주말이나 이런 시간대는 조금 피하시는 게 좋고요 자리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평일날에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여기는 가을에 가시는 게 뭔가 분위기가 좋아 보입니다.
저처럼 이런 식으로 녹슨 분위기의 카페를 즐겨보시고 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상세 정보 같은 것들은 밑에다가 표기해 놓을 테니 그거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상세정보 

 

주소 : 울산광역시 중구 옥교동 174

위치 : 성남동 문화의 거리 근처

영업시간 : 오전 11:00~ 오후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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