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매곡동에 위치한 양념갈비 및 얼음 냉면 맛집 일월산

울산 북구 매곡동에 위치한 양념갈비 및 얼음 냉면 맛집 일월산

 

안녕하세요. 제주 당근입니다.

 

방문후기

 

일월산은 매곡이 생기기 시작할 무렵부터 있었던 꽤나 시간이 지난 가게 중 한 군데인데요.

북구 매곡도서관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월산은 굉장히 특이한 점이 바로 얼음 냉면인데요.

얼음 냉면은 뭐냐면 그릇 자체를 얼려서 얼음으로 만든 그릇에 냉면이 나오는 겁니다.
밑에 사진 첨부해 놨으니까 그거 한번 보시고요.

그리고 비빔 냉면 또한 마찬가지로 얼음 그릇에 나옵니다.

 

이렇게 하면 살얼음이 약간 동동동 뛰는데,

그게 정말 여름에 먹으면 진짜 시원하고 이가 시릴 정도입니다.
여기에다가 양념갈비까지 추가를 하게 되면 양념갈비가 원래 주 메인 요리인데 지금은 얼음 냉면이 더 뭔가 유명한 느낌이에요.
갈비도 굉장히 수준급의 맛이었고 냉면은 그냥 맛은 그냥 그랬지만 일단 비주얼부터 엄청 시원하고 여름에 먹기 좋은 비주얼이기 때문에 이거 강추드립니다.

 

 

저희 엄마는 양념을 좋아하셔서 양념으로 하고 저는 냉면 물냉면을 좋아해서 물랭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미어 터지려고 하기 때문에 웨이팅은 기본이고 웨이팅 없이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사람이 너무 많고 테이블 자체가 다닥다닥 붙어 있는 형식이라서 옆사람의 말소리가 다 들립니다.
말소리도 다 들리고

 

 

사람들이 술을 드시다 보니까 목소리가 점점 커져요.
커지다 보면 점점 소리를 지르는 형태로 얘기를 하시거든요.
그래서 제가 갔을 때는 저녁 타임이었는데 저녁에 가니까 사람들도 많고 근데 사람들 많은 분들이 소리까지 치시니까 그때 코로나 한참 좀 약해지지는 않았던

상태였는데 굉장히 불안하더라고요 그래서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았던 가게였지만 불안에 떨면서 먹으니까 이게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를 정도의 그런 느낌이었지만 맛은 충분히 있었습니다.
알려드리려고 하는 거고

 

 

그리고 갈비에는 맥주가 또 빠질 수 없죠.
그래서 저는 소맥으로 준비를 해서 말아 먹었습니다.
1월생 같은 경우에는 종업원들이 굉장히 친절하기 때문에 종업원분들 교육을 굉장히 잘 시키시나 봐요 근데 종업원이 금방금방 바뀌더라고요 학생분들을 많이 쓰시는 건지 종업원의 얼굴이 몇 번

자주 바뀌더라고요

다음에는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고 완전히 마스크를 벗게 될 때쯤에 또다시 한번 방문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밑반찬들도 굉장히 많고 파채나 이런 것들도 거의 기본을 딱 충실히 해주고 있기 때문에 갈비가 맛있으면 그거에 어우러지는 식단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여름철에 더운 날씨에 더위 먹지 마시고 시원한 얼음 냉면 한 그릇 드시러 가시는 건 어떠신가요 이 1월산의 위치와

주소는 밑에 상세 정보에다가 적어두도록 하겠습니다.

일월산 메뉴 

 

일월산메뉴판

 

 

 

상세 정보 

 

위치 (주소) : 울산광역시 북구 괴정1길134 지상1층 일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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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산 폐업했답니다. 가시지 마세요.

영업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