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생활 시골에서 살아남는 방법 숯불바베큐 파티
안녕하세요. 제주당근입니다. 여름철에 시골에 다녀온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시골에 다녀왔는데, 거기가 할머니 집이 있어서, 물론 할머니는 안 계시지만.. 엄마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항상 시골생활을 꿈꾸시던 우리 어머니라 늘 말리느라 진땀입니다. 당장이라도 시골에 가서 사시겠다고 하셔서, 아직 마음으로는 독립을 못한 저는 늘 말리곤 해요. 경제적인 독립은 했지만, 당장 옆에 엄마라는 존재가 없으면 안 될 것 같아 제가 고집을 부리고 0있는 거죠. 그래서 기분이라도 좀 내시라고, 오래간만에 다녀왔습니다. 여름철에 간 거라 하필 제일 더운 날, 일궈놓았던 밭도 돌보고, 잡초 풀도 뽑으면서 소일거리를 했고, 삼촌네가 근처라서, 삼촌네에 있는 옥수수밭 수확도 도와드리고, 다양한 채소류들을 얻어왔어요. 근데 진짜..
2022.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