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성남동 펍 겸 파스타집 식당 핫플레이스 '하러 댄 파스타' 추천 맛집 PUB
안녕하세요. 제주당근입니다.
오늘은 성남동에 친구를 만나고 왔어요.
성남동은 정말 오랜만에 다녀왔는데요, 보통 갈 일이 있으면 삼산이나, 집 근처에서 사람을 만나곤 했기 때문에 성남동은 정말 정말 오랜만에 온 느낌이에요. 거의 2년 만에 온 느낌? (울산사람 맞냐며..)
성남동은 특별히 대형서점이 있다거나, 영화관이 뛰어나다거나 하는 시설이 없어서 그런지 굳이 잘 가지 않는 곳이더라고요.
대부분 성남보단 삼산에 많이들 가죠.
이제 시내는 성남동보단 삼산이라는 게 더 익숙한 것 같아요.
울산 시내는 삼산이다.
아무튼.. 자주 가지 않던 오랜만의 성남동에 오니 정말 많이 상권이 없어졌더라고요.
다들 저처럼 삼산을 가지 성남동은 잘 오지 않았나 봅니다..
그래도 열심히 장사하고 계신 분들 파이팅하셨음 하고요.
언젠간 성남동이 활개 돋는 날이 오겠죠.
하러 댄 파스타 간판 입구
아무튼 성남동에 위치한 펍 겸 파스타집에 방문했습니다. 상가 이름은 '하러 댄 파스타'
가게 이름이 필기체로 되어있어서 멋스러워요.
빨간 조명이 특징적인 곳이에요.
핫플같은 느낌 뿜 뿜. 지나가다가 한컷, 식사하고 한컷 찍기 좋겠죠?
힙한느낌이 굉장히 좋았던 공간이었습니다.
하러 댄 내부 풍경
펍 겸 파스타집이라고 소개해 드렸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와인 같은 술들이 주르륵 진열되어 있는 것이 어두컴컴한 분위기에 찰떡 인테리어.
보관 중인 술들도 있었고, 지금 사진에 보이시는 큰 테이블 3~4개 정도이고 그다음은 바에 앉아서 드시는 공간이에요.
개인으로 단독으로 오셔서 와인 한잔 하고 가셔도 좋을 듯!
하러 댄 파스타 메뉴 음료 메뉴판
데일리 와인이 30.0으로 되어있는데
다음번에 꼭 한번 마셔보고 싶어요! 친구 따라서 대구에서 와인 한번 먹어본 적 있는데,
와인이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주문한 음식들이에요.
크림 리소토랑 육회 오일 파스타 고기로 보이는 것은 이베리코 늑간 구이예요.
'이베리코 늑간 구이' 굉장히 특이한 메뉴죠?
육회 오일 파스타부터 시작해서 퓨전 퓨전 한 음식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불맛 내가면서 엄청 열심히 만들어주셔서 그런지 맛도 좋더라고요^^
여기서 맥주 한잔 했어야 했는데~!
차를 가져와서 다음으로 미뤄야 했어요..
꼭 한번 와서 와인이랑 메뉴 드세요~! 맛있더라고요.
핫플레이스 같은 느낌의 생각보다 조용하고 좋았답니다.
웨이팅은 저희가 거의 오픈 직전에 가서 없었습니다. 저희 들어오고 2 테이블? 정도 더 들어오셨었어요.
바로 앞에 성남동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거기다 대시면 3분 거리!
지도 및 위치
주소 :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19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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